1주일만에 여자친구와 데이트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할게 없었다.. 하필 허리를.. 서로 뭐할래만 한 백번 물어보다가일단 밥부터 먹는것으로 결정하고뭐먹을래를 한 백번정도 물어봤다 요세 어디를 나가봐도 사실 먹을게 별로 없다그리고 난 식사는 꼭 곡기(곡식의 느낌)가 있어야 하고여자친구는 다이어트 이후 빨간 음식과 국물을 먹지 않아서둘이 만나면 별로 먹을게 없다. 우리가 주로 경대서 가는곳은정성식당, 구드미엘, 헬로 차이나, 미스 사이공유가네, 호메이켄, 대동춘, 니뽕내뽕이다.(적어놓고 보니 먹을게 많은거 같기도 하다) 뜨끈한 짬뽕 국물이 생각나서 니뽕내뽕에 가기로 했다 일단 추천 메뉴는 무조건 차뽕은 하나 있는게 좋다.차뽕하나와 다른 퓨전 메뉴를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원래..
어제 팀 회식을 했다.메뉴는 무려 한우! 점심 이후로는 물빼곤 아무것도 안먹었다.맛있게 먹기 위해..(원래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 회사가 경성대 앞인데 양정까지 택시를 나눠타고 갔다.이렇게 까지 이집에 오는 이유는이집 한우가 내 인생고기이기 때문 회식장소를 고르라고 하면 난 무조건 이집을 가자고 한다.하지만 2년만에 옴.. 식육식당이라 가격은 고기를 고를때 다 볼 수 있다. 식당은 화지 회관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처음갈때는 이게 가게처럼 보이지 않았는데찾아가기는 어렵지 않다. 점심특선은 이렇게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회사가 가까웠으면 아마 자주 왔을꺼 같다. 여기가 바로 고기를 고르는곳지난번에 왔을때 매일 아침 고기를 장만해 온다고 들은거 같은데고기가 진짜 정말 완전 신선하다. ..
이 블로그를 보면 스크롤을 내렸을때 헤더가 숨겨지고 스크롤을 올리면 다시 헤더가 나타나는걸 볼 수 있다. 이 기능의 장점은 일반적으로 이용자는 스크롤을 내리면서 콘텐츠를 보는데 헤더가 숨겨지면 모바일에서 훨씬 더 넓은 영역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거다. 이 기능은 자바스크립트로 스크롤 값을 받아서 제이쿼리로 그 값에 맞게 CSS 값을 변경해 준다. 먼저 HTML을 작성해 본다. ID 값이 header인 div 안에 헤더에 필요한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그 다음은 CSS를 작성한다. #header { width: 100%; height: 50px; z-index: 10; top: 0px; position: fixed; background-color: #3591FE; border-bottom: 1px s..
난 돼지다.. 최근 4년사이에 20키로 정도 살이 쪘다..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 다이어트 모두 무시하고 열심히 일하며 스트레스를 핑계삼아 먹고 먹었다. (사실 오늘도 회식이다.. 한우 소고기 먹는다.. ㅇ..야호..) 여튼 여자친구와 친구 부부가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한단다. 레몬 클렌즈라고 좀 유명한가 보다. 그때까지 별로 관심없었는데 왜 그런거 있지 않는가 나빼고 한다니까 뭔가 소외감 느껴지고.. 그래서 도전하기로 했다. 여자친구는 6일동안, 친구들은 3일동안 아무것도 안먹고 레몬클렌즈 물만 마셨다. 어떻냐고 물어보니 처음 하루는 힘들었는데 나머지는 견딜만 하단다. 질수 없지.. 하기전날 밤 12시까지 아주 거창하게 최후의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첫째날이 되었다. 레몬클렌즈 1일째 내 결심은 아주 ..
퇴근하고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산책을 하기로하고 광안리쪽으로 걸어가다가 여자친구가 초콜릿이 먹고 싶다고 해서 메가마트 구경을 갔다.(뭔가 급작스럽게 계획이 변경되는거 같지만 원래 여자친구와의 만남이 그렇지 않은가)그때 우연히 본 메가마트 직원 아주머니분이 흰색 닭옷(진짜 닭모양옷) 을 입고 있어서 보다가 닭다리 너겟이라는 과자를 발견했다!!! 나는 이상하게 과자를 먹으면 입안에 짠맛이라고 해야할까 그 텁텁함이 많이 느껴지는 편인데 닭다리 과자를 먹으면 그 텁텁한 맛이 안느껴진다. 그래서 평소에 닭다리 과자를 좋아하는데 그 닭다리 과자가 이제 너겟모양으로 나온것이다!!! 안살수가 없었다! (여자친구 1봉지 나 1봉지를 샀다) 사실 닭다리는 박스를 까서 봉지를 뜯은다음 박스에 부어서 먹어야 제맛인데 그점은 조..
버거킹은 와퍼가, 맥도날드는 베토디가 짱이다.서면에 나갔다가 간단하게 저녁을 떼우려고 간 맥도날드에서 본의 아니게 베토디가 아닌 시그니처 버거를 먹게 됐다.말로하면 간단한걸 굳이 터치스크린으로 이리저리 눌러가며 주문을 마쳤다. (결제 서명은 왜이렇게 불편한거야.. 너무 낮아서 서명하려고 손을 내리면 이상하게 한쪽 발 뒤꿈치를 들고 엉거주춤한 포즈를 취하게 된다.) 번호표를 들면 갖다준다고 자리잡고 앉아있으라고 해서 앉아있었다. 잠시후 직원이 음식을 들고 나왔다, 짠! 이것이 골든 에그 치즈버거 사실 이 시점에서 난 너무 어색했다. 맥도날드는 내가 가져다 먹는건데 직원이 들고와서 테이블에 친절하게 가져다주니 왠지 주목받는 느낌..(사실 남자 둘이서 갔었기 때문에 약간 민망했던건지도..) 여튼 좋았던점은 보..
이 블로그 우측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우측에 슬라이드 메뉴가 튀어나온다. 사실 여기까지 구현하는데는 정말 간단하다. 특정 클래스의 엘리먼트를 클릭했을때 슬라이드 메뉴에 클래스를 하나 생성하는 것만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제이쿼리의 경우 모바일에서 동작할 때 프리징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많은 엘리먼트가 움직여야 하는 경우 끊김 현상은 더욱 심각해 진다. 따라서 만약 슬라이드 메뉴안에 엘리먼트가 많이 존재한다면 과감하게 애니메이션 효과를 없애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나같은 경우는 편법을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이 없는 슬라이드 메뉴는 못 견디겠다) 슬라이드 메뉴 만들기 간단하게 슬라이드 메뉴를 만들어 보자. 먼저 HTML을 작성한다. 그다음 CSS를 작성한다. .btn { width : 50px; heig..
여자친구가 다이어트 중이라 혼자 저녁을 먹어야 하는 상황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라면 코너로 갔는데 참치캔 디자인을 배껴놓은 라면을 발견!이름하여 동원 고추참치라면 !!! 조리법은 간단하다 스프만 넣고 물을 부은뒤 익을때 까지 기다렸다 고추참치 소스를 넣으면 끝! 참치 기름 때문인지 기름이 좀 뜨지만 라면보다는 약간 요리? 같은 맛이었다.국물은 고추참치 때문인지 약간 걸죽한 느낌인데 찌게 같은 느낌이고 국물이 많은 고추참치 맛이다. 맛있다. 정말 밥이 없는게 너무도 아쉬웠다. 고추참치 라면은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하고 있고 밥이랑 같이 먹는걸 추천한다.
잠들기전에 이어폰 꽂고 듣고 있으면 감성이 팡팡 터지는 음악을 모아봤다.너무나 잘아는 감성보컬 Demien Rice, James Bay 부터 아는사람만 아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Guy Sebastian까지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아름다운 곡들이다. 개인적으로 천천히 긁어내는 기타 스트로크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차분해진다. 마지막곡인 Rascal Flatt의 Bless the broken road는 보컬의 미성이 너무 감미롭다. 오늘밤은 감성 팡팡 터지는 음악 들으면서 잠을 청해보자. [감성음악] 자기전에 들어보는 감성 돋는 어쿠스틱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