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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가 급히 연락이 와서 8월에 서울 갈수 있냐며 난리를 피웠다.
먼저 난 음악을 아주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특히 흑인음악을 정말 사랑한다.
어느정도냐면 중학교때 친구들이 김경호와 스틸하트, 스트라이퍼에 빠져 있을때 난 머라이어캐리, 멕스웰, 브라이언맥나잇, 보이즈투맨, 마이클 잭슨의 광팬이 었다.
근데 친구가 멕스웰 공연을 보러 가자는 것이다!!
와우!
서울에서 소울 페스티벌을 하는데 2DAY 패스를 거의 반값정도에 할인을 한다는 거다!
하 라인업도 어마어마 하다
Maxwell / BJ The Chicago Kid / Tyga / The Stylistics / Musiq Soulchild / Eric Benet / Robert Glasper
하앓..
하지만 못간다..
갈수가 없다..
박봉의 빠듯한 생활비로는 여길 못간다..
하...
나는 비록 못가지만
가능한 사람은 꼭 가기를 기도하며 포스팅을 남긴다.
티켓 구매는 멜론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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